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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전, 당시 창원대 기계공학과 학생이었던 강성균님이 제작한 일기장 프로그램 발자국 99.
초등학교 재학시절 이후로 거의 써보지 않았던 일기를 막 써보고 싶게 만들었던 웰메이드 프로그램이었다.









90년대 후반 제작된 프로그램답게 아주 가볍다.
프리웨어였지만 상용프로그램에나 내장된 바이오리듬 보기, 일정관리, 주소관리 기능도 있었다. 
2000년대 중반까지 업뎃되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오밀조밀하고 투박한 초창기 버전이 더욱 정감이 간다.

화면 넓은 데스크톱 PC보다는 추억의 미니 노트북 리브레또 30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했던 프로그램이었다.

무설치 프로그램이다.

윈도우 95/98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이지만 XP에서도 문제없이 작동되고 윈도우10도 일단은 된다.
압축 해제하여 TRACE.EXE 파일을 실행하면 된다.



윈도우10에서 실행하기

오래된 무설치 프로그램들은 윈도우10이 실행을 제한한다.

trace.exe를 실행하면 위와 같이 뜨는데, "추가 정보"를 클릭하자.



이어서 "실행"을 클릭하자.



일단은 윈도우10에서 정상적으로 실행되고 중요한 기능 사용시 오류메시지가 뜨지는 않았다.

*. 비스타와 윈도우7에서는 최소화, 최대화, 닫기 버튼의 좌표가 살짝 맞지 않지만, 고전 테마로 설정하면 문제없이 작동됨
*. 음악 연주를 끄려면 Ctrl+S를 눌려 환경설정 실행-'뮤직박스'-연주방식을 '음악 없음'으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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