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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사이 지역 여행할 때 자주 구입하는 간사이 쓰루패스.
JR만 사용 불가능하고, 오사카 시영지하철을 비롯해 간사이 지역의 사철, 버스 등을 정해진 기간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2021년 기준 2일권(4,300엔), 3일권(5,300엔)이 있고, 연속사용이 아닌 게 장점이라면 장점이다.
(정정하겠습니다. 간사이 쓰루패스 1일권은 없습니다;)
*. 실수로 오래전 글을 (2012년) 최신 글로 업데이트해 버렸는데, 코로나19로 인해서 국내에서 구입 불가능할 수 있다. 가격이 많이 인상되었다.


▲ 간사이 쓰루패스(KANSAI THRU PASS) 2일권.

하지만 오사카 주유패스에 비해 가성비는 다소 떨어지는 편.
전자는 상당수의 유료시설을 무료 입장할 수 있지만, 후자는 약간의 할인만 해줄 뿐이다.
오사카에서 히메지같이 멀리 떨어진 곳을 이용하거나 오사카 이외 지역을 수시 이동할 때에만 본전을 뽑을 수 있다.

이번 여행에서는 고베, 교토, 와카야마를 모두 둘러볼 예정이었기 때문에 2일권을 구입했다.
간사이 스루패스는 JR패스와는 달리 일본 현지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하지만 엔고 시대에 어떻게 해서든 여행경비를 낮출 수밖에 없다;
현지에서 구매하면 1,501x38(2일권 가격이고 2012년 기준)=57,038원.
하지만 G마켓 하나투어에서 5만 3천원에 파는 것을 할인쿠폰 총동원해서 48,000원에 구입했다.
게다가...

사은품으로 받은 신라면세점 2만원 선불카드.
쿠폰처럼 얼마 이상 구입해야 한다는 조건이 없다. 한마디로 상품권이나 마찬가지.
덕택에 2만 8천원에 간사이 쓰루패스를 구입한 셈이다.
현지에서 구입가능한 패스라도 한국에서 덤으로 사은품 받으며 구입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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