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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나 LG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제조사 순정 키보드 앱을 굳이 대체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초기 안드로이드 외산폰들은 순정 키보드를 도저히 사용할 수 없어서, 대체 앱을 설치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아이폰의 순정 키보드는 개인적으로 아주 불편하다. iOS 7부터 천지인이 되긴 하지만 오타가 자주 발생한다.

그래서 대체 키보드 앱을 알아보다가 Slyder를 설치했다.
이것저것 다 사용해 봤는데, Slyder가 최강인 듯하다.


앱스토어에서 Slyder를 검색해서 다운받자.
설치 즉시 Slyder를 사용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설정 메뉴에서 아래와 같이 기본값으로 지정해야 한다.


설정메뉴에 들어간 다음


"일반"을 터치하자.


이어서 "키보드"를 터치하자.


또 "키보드"를 터치하자.
(이 항목에서 맞춤법 검사, 자동 완성 등 키보드와 관련된 옵션들을 켜고 끌 수 있다)


"새로운 키보드 추가"를 터치하자.
물론 슬라이더가 미리 설치되어 있는 상태여야 한다.


Slyder를 터치하자.


Slyder가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다른 키보드들을 삭제해야 한다.
영어, 한국어 등 다른 키보드를 우측에서 좌측으로 스윽 밀어서 삭제하고 Slyder만 남기자.


Slyder만 남겨져 있는 모습.
이제 아이폰에서 입력을 할 때 Slyder만 뜰 것이다.


그런데 Slyder 앱도 초기 상태 그대로 쓰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다.
Slyder 앱을 실행하면 설정값을 변경할 수 있다.


색상을 변경할 수 있고, 키보드 높이 및 크기도 조정할 수 있고, 상단바도 설정할 수 있다.


기본 색상은 위와 같은 하늘색, 파란색인데, 눈이 살짝 아프다.
개인적으로는 Default를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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