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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패턴이 바뀌면서 기존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가 쓸모없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체크카드는 굳이 해지하지 않아도 되긴 하지만, 신용카드는 연회비가 청구되기 때문에 즉각 해지하는 것이 좋다.

개인적으로 예전에 우리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사용하다 보니 장롱 신용카드와 체크카드가 너무 많다.
꼭 필요한 카드만 남기고 해지했다.
우리카드 앱에서 이렇게 해지(탈회)할 수 있다.



우리카드 앱에서 로그인 후 우측 하단에 있는 AI 캐릭터 "답"을 터치하자.


"카드해지"를 검색하자. 이어서 "카드를 탈회(해지)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되나요?"를 터치하자.
(보안 정책 때문에 화면을 직접 캡처할 수 없는 점 양해바람)


이어서 "카드 해지/취소"를 터치하자.


해지하고자 하는 카드를 선택한 다음 "해지"를 터치하자.


해지방어를 하는데, 의지가 확고(?)하다면 "계속진행"을 터치하자.


카드 해지 시 통신료, 보험료 자동이체 미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계속 진행하려면 "확인"을 터치하자.


신용카드 혹은 연회비가 있는 체크카드 해지 시 연회비는 일할계산되어 환불된다.
참고로 카드 해지 취소는 당일만 가능하며, 익일로 넘어가면 취소를 할 수 없다. 단종된 카드는 해지시 주의할 필요가 없다.


카드가 정상적으로 해지되었다.


신용카드를 해지한 경우 보통 7일 이내에 결제계좌로 연회비가 일할계산되어 자동으로 반환된다.
연회비 납부하고 6개월 정도 사용해서 그런지 2,340원이 환급되었다. 해당 카드는 연회비가 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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