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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코로나19 때문에 항공사들이 심각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지만, 가히 저가항공사들의 춘추전국 시대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이다.

저가항공사들의 서비스 수준이 점차 떨어지고 항공료도 떨어지고 있지만, 진에어는 저가항공사들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듯하다.

중장거리 노선에서는 기내식을 제공하고, 마일리지(나비포인트)도 적립해 준다.

(제주항공도 "리프레시 포인트"라는 제도를 시행중이긴 하다)



진에어의 보잉 777-200ER 기종.

국내 저가항공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대형기를 보유하고 있다.

(티웨이항공도 대형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나비포인트 유효기간

최근에 이런 메일이 왔다.

한 3년전에 기타큐슈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나비포인트"라는 것이 적립되었다.

아쉽게도 그동안 진에어를 이용한 적이 없어서 12P는 그냥 날려버리게 생겼다.




나비포인트 사용처

적립된 나비포인트는 국내선 항공권 구입에만 사용할 수 있다. 국제선에는 사용 불가능하다.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처럼 항공권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

국내선 김포-제주 편도 기준 10P가 적립되니까 10번 타면 주중에 한번 비행기를 공짜로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나비포인트를 통해서 보너스항공권을 발권받아도 공항이용료와 유류할증료는 공짜가 아니다!)




나비포인트 제한사항


예전에 홍콩에 다녀왔을 때에는 슈퍼로우 운임이라서 적립이 아예 되지 않았고, 기타큐슈에 다녀왔을 때에는 여행사를 통해서 구입해서 80%만 적립되었다.

성수기 기간에는 사용할 수 없다.

2020년 2월 22일부터 29일까지는 봄방학 성수기 기간인데, 코로나19로 초비상인 시국이라서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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