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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이사온 집에 단자함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모뎀에서 각 방마다 유선랜 케이블을 설치했다.

수년동안 문제없이 잘 사용했는데, 최근에 케이블 한쪽이 끊어져 버렸다.

어쩔 수 없이 와이파이를 사용하다가 자주 끊겨서 랜케이블을 수리하기로 했다.



혹시나 해서 동사무소 공구대여 서비스 품목 중 랜툴이 있는지 확인해 봤는데 없다;

앞으로도 아쉬울 때마다 사용할 것 같아서 그냥 랜툴세트를 새로 사는 게 낫겠다 싶었다.

사진의 압착기와 탈피기 세트는 대략 4,800원 전후의 가격에(배송비 미포함) 구입할 수 있다.



랜 커넥터는 낱개로 팔기도 한다. 개당 100원에 구입했다.



압착기와 탈피기.

인터넷 설치할 때 흔히 보는 물건이지만 직접 구입하니까 좀 신기하다.



흔히 컴퓨터에 사용하는 RJ45 케이블 뿐만 아니라 전화선 케이블도 6p, 4p 전화선 케이블도 제작할 수 있다.



가운데에 커터칼이 있다.

아주 유용하지만 자칫하다가는 손을 벨 수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탈피기 없이 커터칼을 써도 된다.

하지만 커터칼은 탈피기만큼 편리하지는 않은 듯하다.



물론 먼저 해야할 작업은 탈피기로 외피 벗기기.



크로스 케이블의 핀 배열은 좌측, 다이렉트 케이블의 핀 배열은 우측과 같다.

*. 사진 출처: http://blog.naver.com/animatronic?Redirect=Log&logNo=70045771947

참고로 다이렉트 케이블은 서로 다른 장치(PC와 공유기 혹은 허브)를 연결할 때, 크로스 케이블은 서로 같은 장치(PC와 PC 등)를 연결할 때 사용한다.



공유기와 PC를 연결해야 하니까 다이렉트 케이블의 배열을 따라야 한다.



끝부분이 삐뚤빼뚤하면 압착기 한켠에 있는 작두로 잘라주면 좋다.



끝부분이 삐뚤빼뚤하게 되지 않았는지 확인해 보고,



마지막으로 압착기로 한번 꾸욱 눌러주면 끝이다.


사실 랜 테스터기를 사용해서 점검을 해야 완벽하지만, 다행히도 별 문제없이 랜 신호가 잡히고 제속도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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