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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관 4핀 형광등 스탠드를 무려 10년이 넘도록 별 문제없이 사용하고 있다.

이제 소비전력이 낮은 LED 스탠드로 바꿀 때가 된 듯하지만, 주광성 벌레들이 LED를 더더욱 좋아한다고 해서 바꾸지 않고 계속 사용하고 있다.


 

모 대형마트에서 구입했던 4관 형광등.

이제 수명이 다해서 양쪽 끝이 시커멓게 변했다.

가격은 7,500원이었나? 아무튼 동네 철물점에서 파는 것보다는 한참 비싸다.



대형마트에서 살까 하다가 그냥 동네 철물점 겸 조명가게에서 구입했다.

가격은 단돈 3천원이다.

상표는 부천시 공동상표 데이타임II다.



삼파장에 27W다.

소비전력측정기에 연결해 보니 대략 25W 정도 소비한다.



이렇게 생겼다.

이런 제품들이 대체로 그렇듯이 항상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집으로 가지고 온다.



Made in China다.

모델명은 FML 27EX-N이다.

온라인에서는 2천~3천원 정도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나의 공룡 스탠드의 이빨이 다시 빛나게 되었다.



어째 대형마트에서 파는 비싼 제품들보다 훨씬 나은 듯하다.

뭐랄까? 주백색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햇빛과 비슷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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