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7 보안 업데이트 지원 3년 연장 (2020년→2023년)

윈도우7의 보안 업데이트 연장지원 종료일은 공식적으로 2020년 1월 14일이다.

하지만 윈도우10은 새 기능 업데이트가 출시될 때마다 이상한 버그들이 계속 발견되고 있고, 윈도우7의 점유율은 2020년 1월 이후에도 30%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

(스티브 잡스, 리누즈 토르발스는 윈도우7에 후한 점수를 줬다)

결국 MS는 보안 업데이트 지원 기간을 3년 연장하기로 했다.

하지만 공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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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블로그[바로가기]에 올라와 있는 내용을 요약하자면 이렇다.

1. 윈도우7에 대한 유료 연장 보안 업데이트(ESU)는 2023년 1월까지 제공된다.

2. 보안 업데이트 패치는 기기 1대 단위로 판매되며, 비용은 매년 인상될 예정이다.

3. 윈도우7 ESU는 모든 볼륨 라이센스로 구입된 윈도우7 Professional과 윈도우7 Enterprise에 한정된다.

(윈도우7 Starter, Home Edition은 해당사항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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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2018년 11월 6일) 정확한 비용은 발표되지 않았으며, 상당히 비쌀 것이라는 예측기사가 있을 뿐이다.

가격이 발표되었다[바로가기].

개인적으로 추측해 보자면 2020년 1월 14일에도 윈도우7의 점유율이 30% 넘는 상황이라면 Starter와 Home에도 어떤 식으로든 긴급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용중인 윈도우7의 에디션 확인하는 법:

1. 윈도우키와 R키를 동시에 눌러 실행창을 띄우고 winver 를 입력하자.

2. 이런 창이 뜰 것이다. 

Starter, Home Edition, Professional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