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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8부터는 네트워크 보안이 이전보다 강화되어서 그런지 구형 무선랜카드 사용시 공포의(?) 노란색 느낌표가 뜨거나, 블루스크린이 발생하거나, 제한됨 메시지가 뜨는 경우가 많다.

제조사에서 최신 드라이버를 제공해 주면 좋겠지만, 윈도우7까지만 제공되는 무선랜카드는 답이 없다.



윈도우10이 설치된 구형 노트북 무선랜카드가 말썽을 자주 일으켜서 다른 노트북에 있는 3945ABG Mini PCI-E(미니 PCI 익스프레스)로 바꿔 끼웠다.


3945ABG 무선랜카드는 중고장터나 옥션, 지마켓에서 구할 수 있다. 가격은 판매자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참고로 구형 센트리노 플랫폼 특성상, 같은 규격의 Mini PCI-E 무선랜카드라도 제대로 인식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해당 무선랜카드 지원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윈도우10에서 바로 인식된다. 별도의 드라이버를 설치해 줄 필요가 없다.

며칠동안 사용해 봤는데, 블루스크린은 아예 발생하지 않았고 아주 가끔씩 제한됨 메시지가 떴다.

결론: 윈도우10과 3945ABG 무선랜카드는 그런대로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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