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플로러 블루스크린 응급 해결법: GPU 렌더링 대신 소프트웨어 렌더링 사용

요즘은 덜 겪는 편이지만 예전에 그래픽카드에 문제가 있었을 때에는 익스플로러를 사용할 때마다 수시로 블루스크린이 뜨며 컴퓨터가 뻗어 버렸다.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며칠동안 머리를 싸매고 고민했지만 뾰족한 수가 나오지 않았다.

그래픽카드가 문제였다.

콘덴서를 교체해 주니 문제가 깔끔하게 해결되었다[바로가기].

그래픽카드는 게임할 때에만 필요한 부품 같지만,

요즘은 웹브라우저도 그래픽카드의 리소스를 활용해 페이지 로딩 속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만약 그래픽카드로 인해 익스플로러에 문제가 발생한다 싶으면 "GPU 대신 소프트웨어 렌더링 사용"을 선택해 주면 된다.

물론 임시방편 해결책이고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를 최신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든지 콘덴서를 교체해야 한다.

이 방법을 적용해도 문제가 개선되지 않을 수 있다.

익스플로러에서 톱니바퀴 모양의 버튼을 클릭하고 "인터넷 옵션"을 클릭하자.

(익스플로러11 뿐만 아니라 10, 9에도 적용 가능)

"고급" 탭을 선택하고 "GPU 렌더링 대신 소프트웨어 렌더링 사용"을 체크해 주고,

적용 클릭하고 확인 클릭해 주면 된다. 적혀있는 대로 컴퓨터를 다시 시작해야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