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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편의점에서 스파게티 제품이 잘 보이지 않았는데, 요즘들어 몇 종류의 스파게티를 팔고 있다.

예전에 팔았던 것보다 가격이 올랐다.



처음에는 CU PB상품인 줄 알았는데, 롯데푸드 상표가 찍혀 있다.



가격은 정가 4천원.

전자레인지에 매장용 1분 40초, 가정용 2분 돌리라고 적혀 있는데 매장용으로 2분은 돌려야 함박스테이크가 제대로 익는다.



원재료명만 적혀 있고 영양성분(칼로리 등)은 안 적혀있다.



전자레인지에 데우기 전 한컷.



전자레인지에 데운 후 한컷.

보시다시피 젓가락이 들어있다.


함박스테이크가 들어 있어서 배가 부르기는 한데 육즙이 그저 그렇다.

스파게티 면은 대학교 학생식당에서 파는 것보다 약간 단단하지만 별반 차이는 없는 듯.

토마토 소스는 이런 제품들이 대체로 그렇듯이 흔한 인스턴트 맛이다.

몇년 전에 CU에서 팔았던 2천원대 스파게티보다 못하다.

점수를 매기자면 10점 만점에 7.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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