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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태블릿 비보탭노트8을 구했는데 용량을 늘리기 위해 윈도우10 클린설치를 시도했다.
그런데 Universal USB Installer, RUFUS로 제작한 USB 설치디스크가 어째 비보탭노트8에서만 먹히지 않는다.
클린설치를 포기하고 순정롬을 쓰다가 남들이 하는 대로 UltraISO(울트라ISO)로 제작해 보니 잘 된다.
UltraISO는 윈도우 설치디스크 제작 뿐 아니라 ISO 확장자 파일을 CD/DVD에 기록할 수 있는 프로그램.
이런저런 좋은 기능들이 많은 프로그램인데 아쉽게도 셰어웨어다. [바로가기]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글판을 다운받았다. 설치 과정 중 이런 창이 뜨는데 "계속 사용"을 클릭하자.
설치방법은 간단하니까 구체적인 설명은 생략하겠다.
UltraISO 프로그램 실행모습.
윈도우 USB 설치디스크를 작성하기 위해서 프로그램 실행 후 좌측 상단의 '파일'-'열기'를 클릭하고, 저장되어 있는 윈도우 ISO 파일을 선택하자.
ISO 이미지 파일을 열었으면 '부팅' 클릭-'디스크 이미지 기록'을 클릭하자.
이런 창이 뜬다.
설치디스크 드라이브를 잘못 선택하면 데이터를 날릴 수 있으니 주의!
위 캡쳐화면의 설정값 그대로 '쓰기'를 클릭하니 별 문제없이 설치디스크(윈도우10)가 작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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