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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역~우장산역 라인은 화곡역이나 까치산역 주변만큼 맛집들이 많지 않다.
하지만 간혹 괜찮은 숨은 맛집을 발견할 수 있다.
돈부리, 돈가스 맛집 맹호네 가는 법:
우장산역 1번출구에서 도보 5~6분.
명덕고 버스정류장, 강서농협 인근에 있다.
돈가스, 돈부리, 칡냉면이 간판메뉴.
영업시간은 22시까지인데 재료 수급상황에 따라 더 일찍 닫을 수 있다.
메뉴는 이렇다. 경양식/일식 돈까스가 6,500원, 돈부리가 6,000원.
칡냉면은 5천원이다.
친구는 에비동을 시켰다. 솔솔 뿌려진 가쓰오부시 가루 덕분에 맛있게 먹었다 함.
압권은 경양식돈까스. 사진을 미처 못 찍었는데, 수프와 밑반찬이 나온다.
주인장께서 직접 개발한 데미소스가 무진장 맛있고 제주 흑돼지 육질도 따봉이다.
지금까지 맛본 돈가스들 중 TOP 3 안에 들어갈 만한 듯. 경양식돈까스 초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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