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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주거래은행이 농협으로 바뀐 덕분에 8년 넘도록 잔액이 천원도 안되는 깡통계좌를 되살렸다.

깡통계좌와 연동된 체크카드를 사용하려고 보니 유효기간이 만료가 되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새 체크카드를 만들 수밖에 없었다.


이것저것 따져 보다가 전월실적 상관없이 포인트 0.3%을 적립해 주는 New Have 체크카드 낙점.

그런데 이 카드는 이제 재발급만 된다; 어쩔 수 없이 다른 카드를 알아볼 수밖에.

(참고로 농협은 카드 발급수수료 천원을 내야 한다)



한참 브로셔를 보면서 이것저것 따져보다가 NH 올원 체크카드를 선택했다.

(신청시 서류에 기입해야 할 내용이 많으며, 필수/선택동의 항목을 꼼꼼하게 확인할 것)

MasterCard 로고가 있기 때문에, 해외 사용 가능하다.



요약하자면 건당 이용금액 2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은 채움포인트 0.2% 적립,

건당 이용금액 10만원 이상은 채움포인트 0.4% 적립.

고액결제할때 사용해야 할 듯.


해외이용금액도 0.4%나 적립해 준다.

그런데 농협은 해외이용금액 수수료가 비교적 비싼 편이다. 카드사 수수료 1%에 은행 수수료 0.5$를 떼어간다.

해외 고액결제(25만원 이상)가 잦은 분들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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