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옛날에는 블루투스를 사용할 일이 거의 없었는데,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대중화되면서 없으면 불편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의 와이파이-블루투스 테더링 기능을 자주 사용한다.
그런데 블루투스는 속도가 느려서 대용량 데이터 전송시 불편한 점이 많다.

블루투스는 와이파이와 마찬가지로 버전이 계속 업데이트되면서 속도가 빨라졌다.
(2021년 3월 현재 최신버전은 5.2이다)
뭐 무선이어폰이나 무선키보드, 마우스를 사용한다면 속도가 중요하지는 않지만, 파일 전송용으로 사용한다면 민감할 수밖에 없다.



블루투스 버전 및 규격

블루투스 1.x는 최대 721Mbps,
블루투스 2.x는 3Mbps,
블루투스 3.x부터는 +HS를 지원할 경우 24Mbps, 그렇지 않을 경우 3Mbps,
블루투스 5는 48Mbps가 나온다.
3.X부터는 속도보다는 소비전력과 안정성, 신호 거리 개선에 초점을 두고 있다.
물론 블루투스가 빠른 기기와 느린 기기를 서로 연결할 경우 느린 쪽에 속도가 맞춰진다.

노트북 블루투스 혹은 데스크톱 컴퓨터 블루투스 동글의 규격은 이렇게 확인할 수 있다.
(윈도우10 기준이고 윈도우7과 윈도우8.1도 동일한 방법으로 확인 가능함)


윈도우키와 R키를 동시에 눌러서 실행창을 띄우고 devmgmt.msc 를 입력하고 엔터키를 치자.


장치 관리자가 실행된다.
블루투스 장치가 주르륵 뜨는데, Generid Bluetooth Adapter를 더블클릭하자.


"고급" 탭을 클릭하고 펌웨어 버전에서 LMP 부분을 확인해 보자.
LMP 4.4870은 블루투스 2.1 + EDR에 해당된다.

300x25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