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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탈 때마다 장거리 여행이 아니라면 항상 창가좌석을 선호하게 된다.

지도에서 봤던 산이나 섬, 도시를 1만미터 상공에서 직접 눈으로 보는 재미 때문.


(인천발 삿포로행 진에어 비행기에서 본 독도)



(인천발 후쿠오카행 제주항공 비행기에서 본 대마도)


그런데 독도, 제주도, 대마도, 후지산 등을 보려면 어느 쪽 창가좌석을 선택해야 할까?

비행기 항로를 조회해 보면 답이 나온다.



www.flightradar24.com에 접속하자. 보시다시피 실시간 비행기 위치가 나타난다.



상단의 메뉴 "Data/History" 클릭 - "Flights history"를 클릭하자.



편명을 입력하는 칸이 있다. 항공권에 적혀 있는 비행기 편명을 입력해 주자.



이착륙 이력이 주욱 뜬다. 항로 뿐만 아니라 지연 여부 등도 조회할 수 있다.

정상적으로 이착륙한 날짜의 Play를 클릭하자.



위와 같이 항로가 표시된다.

물론 항로는 기상이나 공항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 활용하자.



원주발 제주행 KE1851편 조회결과는 이렇다.

제주 인근에서 선이 끊어져 있다. 국내선은 어째 부정확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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