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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년 전 모 가수가 "나는 엄청난 고음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고 알려져 누리꾼들의 공분아닌 공분을 샀다.

(본인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함)

그 시절에 "그럼 돌고래와도 대화할 수 있겠네?"라는 투의 댓글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덕분에 가청주파수라는 개념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최근에 그 일이 떠올라서 나의 가청주파수가 궁금해졌다.

'가청주파수 체커'라는 프로그램으로 가청주파수를 체크해 볼 수 있다.

 

아주 간단하고 가벼운 프로그램이다. 음이 울린 횟수를 선택하면 OK.

병원에서 하는 청력검사보다는 단순한 것 같다.

하지만 결과를 맹신하지는 않는 것이 좋다. 문제가 있다면 이비인후과에 방문해서 의사의 상담을 받아보자.

 

 

접지가 안 되어있는 PC일 경우 노이즈 때문에 측정이 어려울 수 있다.

노이즈 체크 후 테스트해 보자.

(노트북을 사용한다면 어댑터를 뺀 상태에서 측정하는 게 좋을 듯)

 

 

인간의 가청주파수 범위는 20Hz~20,000Hz이다.

하지만 박사님 말씀대로 나이가 들수록 고주파 음역대의 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된다.

그렇다고 절대적인 수치는 아닌 것 같다.

 

 

오래된 프로그램이지만 윈도우10에서도 정상적으로 구동된다.

 

 

 

sound.exe
다운로드

 

제작자 정보:

윈도우10에서 정상 작동된다.
일본인이 제작한 듯하다. 무설치 프로그램이라서 바로 실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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