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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버거의 간판 음료, 메론소다.
말 그대로 멜론(!)맛 나는 탄산음료다.
같은 메론소다라도 한국 모스버거와 일본 모스버거에서 파는 제품이 서로 다르다.
개인적으로는 일본 모스버거에서 파는 까스명수맛(?) 나는 메론소다를 선호한다.

아무튼...
 

세트메뉴 시킬 때마다 항상 메론소다를 선택한다. 요즘은 L사이즈로 주네?
레귤러 단품은 1,800원이다.

메론맛 나는 음료는 모스버거에서만 파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런데 CU 편의점에 가 보니 비슷한 걸 팔고 있었다.

 
delaffe 메론에이드. 메론소다 비스무리한 걸 편의점에서 팔아서 반가웠다.
가격은 둘다 합해서 1100원이었나? 1200원이었나?


 
시식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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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맛 환타와 쿠우(Qoo)의 관계를 생각해 보면 된다.
김뺀 메론소다맛이다. 뭐 그렇다고 실망스러운 건 아니지만 만족스럽지도 않은 그런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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