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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오면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중문 주상절리대.

오름(기생화산)과 더불어 화산섬 제주도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 시내버스 5번, 100번, 110번 이용,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정류장에 하차하면 된다.



위치는 이렇다. 버스정류장 하차, 도보로 3~4분 정도 소요된다.



버스정류장에서 바라본 한라산. 날씨가 좀더 맑았으면 한라산 정상을 볼 수 있을 텐데.



버스에서 내려 주차장을 지나 좀더 걷다 보면 주상절리대 입구가 나타난다.



제주도의 명소들이 대체로 그렇듯이 매표소 앞에서 감귤, 감귤초콜릿, 감귤크런치 등을 팔고 있다.
주상절리대 입장료는 성인 1인기준 2,000원(청소년과 어린이 1,000원).
주상절리대 입장권으로 입장 익일 오전까지 감귤박물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2014년 1월까지).



주상절리대 공원의 돌고래 모형. 돌고래가 아파하니 올라타지 말자.



현무암질 용암이 900여도의 온도에서 굳어져 만들어진 주상절리대.
아주머니들이 대자연이 빚어낸 작품이라며 감탄하셨다.



좀더 가까이서 내려다 본 주상절리대. 안전펜스가 쳐 있어서 더 이상 아래로 내려갈 수 없다.



제주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무암 바위.



저 멀리 가파도와 마라도가 보인다.



대정읍쪽 용머리해안, 바굼지오름.



주상절리도 에메랄드빛 바닷물도 다 아름답다.



가까이서 찍을 때마다 휴대폰이 바다에 빠질까봐 덜덜;



주상절리 관람을 마치고 버스정류장으로 가던 중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내국인면세점' 현수막이 눈에 띄었다.



제주도의 내국인 면세점은 이곳(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과 제주공항 국내선 청사, 성산항에 있다.
이곳에서 물건을 구입해서 바로 휴대할 수는 없고, 제주공항의 내국인 면세품 인도장에서 수령해야 한다.




면세점은 컨벤션센터 1층에 있다. 건물과 건물 주변은 한산했지만 이곳 면세점은 관광객들로 북적거리는 편.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10시까지. 딱히 언급이 없는 것으로 봐서 연중무휴인 듯.
1인당 1년에 6회까지 이용 가능하며, 회당 400달러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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