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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별로 인기가 없지만, 미국 등 서구권에서는 오디오북 청취가 보편화되어 있다.
국내에서 제작된 오디오북 단말기가 해외로 수출되기도 한다. 

모 강사님께서 추천해 주셨던 영문 고전 오디오북 사이트.
ThoughtAudio.com
열심히 청취한 덕택에 영어 청해력 뿐 아니라 독해력도 늘었다고 하셨다.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 in Wonderland)>,
오스카 와일드의 <행복한 왕자(The Happy Prince)>와 같이 어린 시절 읽었던 동화에서부터,
에드가 앨런 포의 <갈가마귀(The Raven)>같은 추리소설,
플라톤의 <국가론 6권(The Philosopher King)>,
마르크스의 <공산당 선언(The Communist Manifesto)>과 같은 굵직굵직한 철학-사회학 서적까지..
죄다 무료로 청취할 수 있다.
그리고 나레이터가 알아듣기 쉽게 또박또박 천천히 읽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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