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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개통된 신분당선을 이용하려면 700원의 별도 추가운임을 더 내야 한다.
신분당선과 마찬가지로 민자철도인 9호선도 원래는 추가운임을 부과하려 했지만,
서울시가 손실금액을 보전해 주는 것으로 합의를 보면서 일반 지하철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경기도 급행버스-9호선간 환승할인은 불가능하지만)

그러나...
이제 서울메트로9호선이 환승게이트를 원래 목적(요금 추가징수)으로 사용할 기미가 보인다. 



추가요금을 받게 된다면 신분당선처럼 정기권 사용이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당장은 총선과 대선을 의식한 정치권의 부담감과,
수서출발 KTX 민간업체 참여 논란으로 촉발된 민영화에 대한 반감 때문에 추가요금 징수는 어려울 듯.
어쨌든 서민들에게 부담스러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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