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ITX-청춘 시간표, 편의시설(와이파이, 콘센트, 좌석)

현재 경부선 구간 ITX-청춘은 폐지되었으며, 서울, 용산, 영등포역에서 일반열차를 이용해야 한다.

 

전철용 고상홈 승하차가 가능한 ITX-청춘열차 덕분에 신도림역에서도 '기차'를 탈 수 있게 되었다.

주중 한정 용산역~대전역 구간을 하행 3회, 상행 3회 운영한다.

 

 

경부선 ITX 청춘 시간표 및 신도림역 기준 운임표.

(2017년 11월 기준이며, 추후 변경될 수 있으니 코레일 홈페이지 혹은 코레일톡에서 확인 필요)

예전에는 주말에도 운행했는데, 최근에는 대폭 감편되었다.

 

 

ITX-청춘은 신도림역의 경우 동인천/천안급행 승강장을 이용한다.

 

 

ITX-청춘은 광역전철 승강장을 사용하지만, '기차표'를 구입해야 탈 수 있는 열차다.

깜빡 잊기 쉬운데 ITX 청춘으로 갈아타기 전 하차처리 단말기에 반드시 교통카드를 태그해야 한다.

(반대도 마찬가지)

 

 

경부선 ITX-청춘 운영 초기에는 신도림역의 ITX-청춘 정차위치와 전동열차 정차위치가 달랐지만, 지금은 같다.

 

 

일반 전동차와 ITX-청춘 출입문 번호는 서로 다르다.

 

 

열차 기다리면서 한컷.

 

 

대전행 ITX-청춘 도착.

 

 

좌석선택 팁:

오전 시간대에는 대전행은 열차 진행방향 우측, 용산행은 열차 진행방향 좌측을 선택하면 햇빛을 피할 수 있다.

물론 오후 시간대는 반대로 선택하면 된다.

 

 

용산~금천구청 구간은 일반전철 선로를 공유하기 때문에 열차가 천천히 달린다.

 

 

통신사 와이파이 AP가 설치되어 있다.

 

 

통신사와는 별도로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코레일 와이파이 AP가 설치되어 있다.

5호차 1층 좌석을 선택했는데, 어째 코레일 와이파이가 잘 잡히지 않는다.

 

 

전원 콘센트는 객차 전후부 좌석에만 설치되어 있다.

무궁화호와는 달리 절연구간(전원공급방식이 바뀌는 구간) 주행시 전원이 차단된다.

배터리가 방전된 노트북이나 일정한 전력을 공급받아야 하는 기기 사용시 주의해야 한다.

 

 

화장실에서 흡연하면 화재감지장치가 작동한다.

민폐를 끼치지 않도록 주의하자.

 

 

자판기는 6호차에 설치되어 있다.

 

 

자유석/입석 승객들을 위한 간이 의자가 설치되어 있다.

 

 

ITX-청춘은 무궁화호보다 상위등급 열차지만 발받침대가 없다.

 

 

대신 테이블이 있다.

 

 

좌석 리클라이닝 최대각도는 이렇다.

 

 

2층좌석에서 찍은 천안역 구내.

2층좌석은 4, 5호차에 있다.

그런데 용산발 대전행은 자유석으로 지정되어 있는지 예약이 안된다(반대방향은 가능).

 

 

고상홈이 없는 천안역, 조치원역, 대전역에는 저상홈에다가 이렇게 발판을 설치해 두었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