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 양평역 주변 볶음밥 맛집 후리지아

전철을 타고 가다 양평역에서 무궁화호 열차로 환승해야 하는데 대기시간이 무려 한시간.

늦게나마 점심을 먹으려고 주변을 둘러봤는데 "후리지아"라는 볶음밥 식당이 있다.

후리지아 가는 법:

양평역에서 도보로 5분. 양평군 농협 옆에 있다.

역, 버스정류장, 양평군청에서 가까워서 좋다.

군지역이라서 그런지 주변에 맛집들은 대부분 아재 스타일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반부터 오후 9시까지.

월요일은 오후 5시에 오픈한다.

백종원 방송에도 출연했던 집이다.

현관문을 보니 내부가 고풍스러울 것 같다.

예상대로다. 사진과는 달리 간접조명이라서 은은하다.

무민?

메뉴는 이렇다. 음료 가격은 2천원이고 치즈토핑을 추가하면 천원.

김치치즈볶음밥(5천원).

계란후라이같이 찍혔는데 모짜렐라치즈다.

모짜렐라치즈는 언제나 옳은데 식성좋은 분들은 양이 덜찰 듯.

그라탕(6천원).

오징어 김치볶음밥에 모짜렐라치즈가 토핑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그라탕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