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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때문에 PC시장이 침체기라지만, 높은 생산성을 요구하는 작업은 어쩔 수 없이 PC를 사용해야 한다.

윈도우 태블릿은 스마트폰의 장점인 기동성과 PC의 장점인 생산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그래서 구입했던 윈도우 태블릿PC (약자로 "윈탭") 비보탭노트8[바로가기].
원래는 윈도우8.1로 출시되었던 기종이지만, 윈도우10도 딱히 문제없이 잘 돌아간다.
대개 윈도우10 태블릿PC들은 아톰 CPU 혹은 셀러론에 편입된 아톰 CPU가 장착되어 있다.
아톰 CPU는 소비전력이 놀라울 정도로 낮지만 성능이 극악이라서 선호도가 많이 떨어졌지만, 체리트레일 이후로는 상당히 쾌적해졌다.

 

한여름이 되어서 그런지 태블릿PC의 소비전력이 궁금해졌다.

전기요금측정기로 측정해 봤다(어댑터는 마이크로5핀 5V/1.2A).


측정에 사용한 전기요금측정기는 서준전기 SJPM-C16이다[바로가기].
요즘은 모르겠는데, 예전에는 전기요금측정기들 중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제품이었다.


한참 배터리를 충전할 때 유튜브를 켜고 측정해 보니 8.6W.

참고로 같은 조건에서 갤럭시 노트군 스마트폰은 6W, 듀얼코어 mATX 데스크톱은 140W, 12인치 노트북은 40W정도 소비한다.

 

 

배터리과 완충되었을 때 유휴상태에서 3.4W.

 

 

유튜브 스트리밍 동영상을 구동할 때에도(CPU 사용률 100%), 유휴상태일 때와 별 차이가 없다.

 

 

태블릿 PC 본체와는 별도로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의 충전시 소비전력을 측정해 봤다.

겨우 0.7W.

 

결론: 태블릿 PC(비보탭노트8)의 소비전력은 데스크톱 PC의 10분의1 수준이다.
단순 인강 시청, 워드 작업용이라면 전성비가 매우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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