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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옛날 핫도그 가게들이 이곳저곳에 생겨나고 있다.

대표적인 체인점 브랜드는 "명랑시대 쌀 핫도그". 줄여서 명랑핫도그.

명랑핫도그는 부산에서 시작되었는데, 소문을 타고 순식간에 번져 지금은 서울에도 체인점이 꽤나 많다.



명랑핫도그 화곡역점 위치:

화곡역 3번출구와 화곡본동시장입구 사이에 있다.

참고로 발산역, 우장산역, 까치산역에도 엎어지면 코 닿는 거리에 명랑핫도그가 있다.


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여기가 명랑핫도그 화곡역점.

중고교 하교시간대에는 줄이 꽤나 길어질 수 있다.

방학때라서 그런지 한산한 듯.



기다리면서 한컷.

주문과 동시에 핫도그를 만들기 때문에 시간이 다소 소요될 수 있다(약 4~5분).

대기자가 많든 적든 대기번호가 부여되니 꼭 영수증을 챙기자.



핫도그 메뉴와 가격은 이렇다.

천원짜리 명랑핫도그를 주문했다.



핫도그 뿐만 아니라 커피도 판다.

(카푸치노, 카페라떼, 라떼모카, 핫초코를 아이스로 변경하면 500원 추가)



설탕을 묻힐건지 말건지 묻는다.

살짝 묻혀달라고 했다.



노점상표 옛날핫도그와 다른 점은 다양한 종류의 소스, 시즈닝 구비.

(포장시 소스는 토마토케첩만 제공된다)

체다치즈 소스가 인기가 높다는데, 내 입맛에는 요즘 스위트 칠리가 더 맛있다.


대략 두달 전에 먹고 오랜만에 먹었는데, 맛이 살짝 달라진 것 같다.

핫도그가 좀더 쫄깃해지고(원래 쌀반죽을 쓰긴 했지만) 담백해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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