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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수많은 노트북, 스마트폰들을 사용해 왔는데, 기기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액정 품질인 듯.

액정 품질이 영 아니올시다였던 기기들을 열거해 보자면,

스마트폰, PDA: 컴팩 IPAQ 3850 (붉은 액정) / 갤럭시S (번인) / 요피 3000 (백라이트 없는 특이한 기종)

노트북: 삼성 SENS Q20 (붉은 액정) / IBM ThinkPad X41T (오줌액정)

초창기 LCD 모니터 대다수...


이들 중 백라이트 없는 요피 3000과 액정 붉은 센스 Q20이 최악의 기기였다.


그동안 삼성 갤럭시 시리즈를 사용하면서 아몰레드 종특 번인현상을 제외하고는 액정 품질에 별다른 불만은 없었다.

다만 갤럭시노트1과 갤럭시S2는 상단 부분에 파란 액정 현상이 나타났지만,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다.



요즘 뜨거운 이슈가 된 갤럭시S8 붉은 액정(어려운 말로 '적화현상').

(이건 좀 심했다)

삼성에 따르면 품질 자체에는 이상이 없고 설정에 들어가 색상 최적화 기능을 조정하면 된다고 한다.


뭐 붉은 액정 현상은 많은 분들이 갤럭시S8이 아닌 다른 기기에서도 경험해 봤을 것이다.

LCD 모니터나 노트북 액정도 이렇게 하면 붉은 액정 현상을 줄일 수 있다.



1. 윈도우7~10 디스플레이 보정 (소프트웨어적 방법)

갤럭시S8의 "색상 최적화"처럼 윈도우7~10에도 디스플레이 색상 보정 기능이 있다. [바로가기] 참조.



2. 백라이트 교체 (하드웨어적 방법)

디스플레이 보정으로 해결 불가능한 오래된 LCD 모니터의 경우 백라이트를 교체하면 된다.

그런데 백라이트를 직접 교체하시겠다면 말리고 싶다.

까다로운 작업인데다 시중에 판매되는 백라이트들의 색상이 제각각이라서 혹 떼려다 혹 붙이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3. LCD 모니터 외장 어댑터 교체

외장 어댑터를 사용하는 LCD 모니터의 경우 어댑터를 바꾸면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액정 색상보다는 휘도 개선에 더욱 효과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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